아들을 질투해 죽인 엄마
2013. 3. 22. 12:48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남편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건만, 술을 마시다가 3살 된 아들을 갈비뼈가 부러질 만큼 세게 집어던지고, 아이가 울자 결국 베개로 질식시켜 죽인 엄마가 있었다고 밝히는 한 기자.
그런데 이 엄마는 주말에만 만나는 자신의 남편이 아들을 너무 예뻐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즉, 질투의 대상이 아닌 아들을 잔인하게 죽일 정도로 질투하다가 이같이 끔찍한 짓을 했다는 것인데, 이처럼 잔인한 짓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질투의 대상이 아닌 사람을 질투하는 사람들은 몹시 위험하다.(사진 : E채널 <특별기자회견> ‘용감한 기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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