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더러운 엄마들의 운명
2013. 4. 4. 16:18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며느리의 이간질 때문에 효자였던 아들과 멀어졌다고 원망을 늘어놓는 한 어머니.
하지만 효자라는 그녀의 아들은 심한 고부갈등과, 자신의 어머니가 고생담을 잔뜩 늘어놓으면서 보상받기만 바라는 까닭에 외면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자신의 어머니 역시 분명히 적지 않게 문제가 있다고 털어놓는 그녀의 딸.
그렇다면 그녀는 지나치게 아들에게 순종을 강요하다 결국 버림을 받았다는 말이 될 것인데, 이런 것이 우리나라의 적지 않은 엄마들이 스스로 선택한 운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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