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악용당하는 남편
2013. 5. 1. 12:12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사업에 바쁘다는 이유로 아내가 집안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한 남편.
하지만 그는 아내를 이해하기에 퇴근 뒤, 몹시 피곤한데도 집안일을 모두 한다고 한다.
물론, 이런 헌신적인 태도가 그의 아내에게 ‘남편의 사랑’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남편의 이해를 마냥 악용하려는 아내도 매우 많은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섣불리 아내를 마냥 이해하고 도와줬다가는 오히려 악용당하기 매우 쉬운데, 그의 아내도 심지어 사업장 업무는 물론, 세금마저 남편에게 떠맡길 만큼 자신의 일에도 무관심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남편이 잔소리를 하면 도대체 뭐가 문제냐며 오히려 항변한다는 그의 아내.
그러면서도 남편이 더욱 많이 사랑해주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마냥 억울해한다는 그의 아내.
따라서 그는 지나친 이해와 배려로 오히려 아내를 자신의 앞가림도 할 줄 모르는 어린애로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 배우자라고 해도 투자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필요 이상의 투자를 했다가는 이처럼 결국 끝도 없이 악용만 당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채널A <그 여자 그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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