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 없는 여자
2013. 5. 18. 11:15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결혼생활 30년 동안을 살림에는 관심이 없는 아내 때문에 속이 썩었다는 한 남편.
즉, 주부인 아내가 자신의 역할을 너무나 게을리 해서 불만이라는 것인데, 하지만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소용이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에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노력하는 것에 대하여 남편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그의 아내.
원래 주부란 결혼 뒤 사람이 반드시 감당해야할 기본적인 역할들 중 한가지이다.
그렇다보니 주부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한다는 것은 결혼생활을 감당할 기본조차 안됐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결혼한 지 30년이 됐으면서도 여태까지 남편에게 기본조차 안됐다는 잔소리를 듣다니.
바로 이런 경우에 창피함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런 경우마저 오히려 잔뜩 불만을 갖는 사람이 아주 수두룩한 것이 현실.
따라서 이 아내는 기본도 안 된 주제에 창피한 줄도 모르다보니, 즉, 기본적으로 자존심이 없다보니 남편에게 불만을 갖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SBS <SBS스페셜> ‘무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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