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식한 여자
2013. 5. 21. 13:42ㆍ세상 살기/사람들 사이에서
일상적인 대화가 힘들 정도로 너무 무식해서 언니를 잔뜩 걱정시킨다는 한 여자.
그런데 언니의 걱정과는 달리, 뭇사람들은 무식한 그녀에 대해 사뭇 우호적이다.
물론, 무식한 것이 뭇사람들의 보호본능을 잠 깨울 수 있는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처럼 무식한 사람이 배우자 등 가족이나 친구가 된다면 그녀의 언니나 친구처럼 걱정하게 될 것 역시 빤한 현실.
따라서 이처럼 무식한 사람에 대해서도 가족이나 친구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지 않는다면 자칫 그 매력(?)에 빠져 벗어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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