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여자 VS 나를 좋아하는 여자 2
2011. 11. 22. 00:59ㆍ연애이야기
종종 이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랑을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며, 이와는 달리,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랑받고 싶다’ 등의 말을 하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만 바라보는 반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쌀쌀맞게 군다면 최대한 빨리 포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은 마음이 매우 불안하다는 것을, 즉,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음을 의미하는 까닭인데, 이런 사람과 연애나 결혼을 한다면,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주변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예외 없이 매우 오랫동안 덩달아 고통 받게 된다.
물론, 이렇게 된다고 해도, 언제인가 연인이나 배우자가 정신을 차린다면 그나마 참고 기다릴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받고 싶다’ 말하면서도 정작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못되게 구는 사람들 중에는 미처 정신도 차리기 전에, 제비족이나 꽃뱀처럼 단물만 쏙 빼먹고 도망치듯 떠나가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니 뜯길 각오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최대한 주의하는 것이 현명하다.(사진 :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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