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자랑하는 엄마
2012. 6. 16. 11:20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종종, 자신의 자식은 어렸을 때부터 자기의 일을 혼자 척척 잘 알아서 잘해왔다고 자랑을 늘어놔 다른 부모들을 몹시 배 아프게 만드는 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사실 이런 자랑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자식을 어렸을 때부터 방치했다는 고백이거나 자식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는 고백이기 매우 쉽다.
이런 경우라면 거의 예외 없이 그 자식은 매우 오랫동안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러니 자기의 일을 혼자 척척 잘 알아서 하는 아이는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먼저 걱정부터 해야 할 것이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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