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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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자들이 생각하는 평등
“남자와 여자는 모두 평등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나라의 대다수 여자들이 생각하는 평등과 실제의 평등은 결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그렇다보니 실제의 평등에 대해 우리나라의 대다수 여자들은 “말도 안 된다!” 말한다. (사진 : KBS2 캡처)
2012.01.16 -
모태솔로들의 대오각성 : 남자 3호
37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잔뜩 장난기 섞인 자기소개 뒤에는 여자들 앞에서 바지까지 훌러덩 벗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남자 3호. 고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한 친구에게 크게 배신을 당한 충격으로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게 됐다는데, 그래서 그는 ‘애정촌’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결코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여자를 만나고 싶어 바지를 훌렁 벗었다고 한다. 그런데 남자 3호가 또 여자들을 검증하기 위해 이번에는 마치 피에로처럼 한껏 장난스럽게 화장을 하고 데이트에 나섰다. 그리고 그의 장난 같은 검증은 데이트 중에도 계속됐는데, 물론 그가 친구의 배신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면 이같이 독특한 방식의 검증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어느 한쪽에서..
2012.01.12 -
모태솔로들의 대오각성 : 남자 2호
(사진 : SBS 캡처)
2012.01.12 -
모태솔로들의 대오각성 : 여자 4호
(사진 : SBS ‘모태솔로 특집’ 캡처)
2012.01.12 -
'진상 남자'만 만난 재수 없는 여자
한 케이블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이제까지 오직 ‘진상 남자’만 만났다고 억울해 하던 한 여성이 밝힌 자신의 이상형 1. 엉덩이로 족구하는 남자 2. 만난 지 1분 만에 웃기는 남자 3. 베이비로션 냄새 나는 남자(무조건 보라색) 4. 동상에 같이 올라갈 수 있는 남자 5. 빌딩 창문에 함께 걸터앉아 있을 수 있는 남자 6. MC 잘 보는 남자 7. 나보다 다리가 굵은 남자 8. 콧대는 1cm 이상, 코 넓이는 2cm 이상인 남자 9. 깨물지 않은 새하얀 손톱을 가진 남자 10. 말투에 “~냐”라고 하지 않는 남자 언뜻 보면 매우 구체적이지만, 실제로는 ‘이상형’이라는 말이 과연 무슨 뜻인지나 알고 있을까 의심될 정도인데, 이처럼 이상형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곧 그만큼 자신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뜻이다..
2011.12.28 -
남자들이 말말말 : '솔직'에 관하여
종종, 매우 자신 있게 “남녀관계는 무조건 솔직해야한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예외 없이 자신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연인이나 배우자가 솔직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곧 그 태도가 달라지며, 심지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뒤 돌아서기도 한다. 따라서 “남녀관계는 무조건 솔직해야한다”라는 말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연인이나 배우자가 솔직해야한다”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KBS2 캡처)
201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