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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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아야 하는 여자
아무리 힘든 일도 칭찬을 들으면, 즉, 남들에게 인정받으면 잘할 수 있다는 여자. 물론,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 것은 당연하며, 그래서 더욱 기운이 나서 하기 힘든 일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어린아이가 아닌 성인이라면 최소한의 자생력은 갖고 있어야하며, 그래서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상관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일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한다. 심지어 남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는다고 해도 자신에게 필요한 일은 반드시 할 수 있어야하는데, 과연 이런 여자가 자신의 일을 잘할 수 있을까? 따라서 이처럼 칭찬을 들어야 잘할 수 있다는 여자는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정신적인 어린아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KBS1 캡처)
2012.05.19 -
남자들은 왜 억지를 부릴까?
“남자들은 미숙한 점이나 부족한 점 등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면 공격을 받을 수 있고, 위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자들은 이상하게 자신의 약점이나 실수, 또,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며, 자신의 집안에 문제가 생겨도 남들에게 알리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 남자들은 그저 막연하게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아주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약간의 약점이라도 드러냈다가는 곧 같은 남자들에게는 물론, 여자들에게도 흔히 무차별로 공격을 받으며, 심지어 얻어맞는 등의 엄청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스스로 공개했다가는 ‘남자답지 못한 행위’, ‘동정받기 위한 행위’, 혹은, ‘치사한 행위’ 등을 했다고 놀림이나 온갖 비난을 받기..
2012.05.19 -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부모는 나무요, 자식은 그 열매이다’ 이 말과 같이, 부모는 자식에게 비단 신체적으로 절대적인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 그렇다보니 자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그 부모로부터 말이나 행동은 물론, 생각 자체에 엄청난 영향을 받게 되는데, 심지어 부모의 정신적인 노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하지만 아직 젊을 때는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기는 몹시 힘들다. 왜냐하면, 정신문제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등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정보가 아직까지 없는 까닭인데, 더구나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해 이해하기는 짐작하기도 몹시 어렵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을 따로 떼어 생각하기 매우 쉽다. 즉, 자..
2012.05.18 -
아내들의 남편 부려먹기 프로젝트
어떻게든지 자신의 마음대로 남편을 부려먹고 싶어 잔뜩 안달 난 여자들의 최종 결론. 즉, 남편은 어린아이를 부려먹듯이 부려먹어라!(사진 : EBS 캡처)
2012.05.18 -
여자들의 속셈
“여자들은 자신의 요구를 바로 들어줘야지 남편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남편이 자신의 요구를 즉시 들어주지 않으면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생각해서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물론, 이런 여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여자들은 남편이나 남자친구 등 남자를 어떻게든지 그저 자신의 마음대로 부려먹지 못해 잔뜩 안달이 나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라는지도 모르면서, 즉, 자신의 마음도 모르면서 남편이나 남자친구 등 남자에게는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마음을 샅샅이 헤아려달라고 몹시 황당한 요구를 하는 여자들도 수두룩하다. 더구나 이에 대해 지적해도 자신의 모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여자들은 흔히, ‘여자를 이해하지 못한다’ 등으로 오히려 불만..
2012.05.18 -
여자 손도 못 잡은 남자
23년 동안 살아오면서 여자의 손을 한 번도 못 잡아봤으며, 여자친구를 사귄 적도 없다는 한 남자 대학생. 여자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거나, 아직 여자에 대해 익숙하지 못하면 이렇게 되기 쉬운데, 그동안 짝사랑한 여자가 여러 명이었다는 것을 보면 다행히 여자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듯싶으며, 같은 과 학생들 중 여학생의 비율이 70%나 된다고 하니 여자에게 아예 익숙하지 못한 것도 아닌 듯싶다. 하지만 자신의 어머니와 나이가 비슷할 MC 이영자와도 차마 서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그. 아무래도 이 남자 대학생은 여자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은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MC 이영자와는 비교적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미스 A’의 수지와 손을 잡은 뒤에는 감당하지 못해 몹시 쩔쩔매는 모..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