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찰(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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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잡념이, 상념이 많습니까?
사람은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다시 잠이 드는 순간까지 엄청나게 많은 생각들을 계속해서 하게 됩니다. 또, 하루에도 몇 번씩 이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저 생각을 하게 되고, 다시 어느 순간이 되면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죠. 그런데 이렇게 하나의 생각을 충분하게 마무리이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꾸만 닥치는 대로 생각을 하다보면 덩달아 머릿속도 점점 복잡하게 됩니다.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않은 채 이 일, 저 일 자꾸 벌려놓다 보면 점점 복잡하게 되는 것처럼.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채 마무리 않은 생각들이 아예 다른 일에는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불쑥불쑥 튀어나와 머릿속을 헤집어놓기 시작하고요. ‘나는 잠을 제대로 못잘 만큼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롭습니다.’, ‘잡념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
2011.08.15 -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부딪쳐도 위태롭지 않다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