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인간 호모 아카데미쿠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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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하는가?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 태어났으니,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즉,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야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하지만 공부를 미끼로 잔뜩 왜곡된 정보나 쓸데없는 정보 등,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오히려 방해만 되는 정보도 매우 많이 교육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렇게 된 이유 역시 기본이 무시되기 때문인데, 따라서 공부를 하는 이유보다는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한다.(사진 : KBS1 캡처)
2013.03.18 -
남을 위해 크는 아이들
친구를 비롯한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열심히 공부한다는 우리나라의 초등학생들. 즉,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남들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인데, 이렇듯 어릴 때부터 남을 위한 삶을 사니 내 안에 나는 없고, 온통 남만 가득할 수밖에. 이렇듯 어릴 때부터 남을 위한 삶을 사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이런 형편이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 때면 ‘이제까지 헛살았다!’ 생각할 수밖에.(사진 : KBS1 캡처)
2013.03.18 -
대한국인에게 대인관계가 어려운 이유
어린 시절부터 승부욕을 무기로, 혼자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해왔다는 한 명문대생. 하지만 대학에서도 달라진 것이 없어 그녀는 여전히 승부욕을 무기로, 혼자 암기 위주의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승부욕을 무기로 혼자 생활하는데 익숙해진 까닭에 남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데 어려움을 겪을 매우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물론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생들이 이런 형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어릴 때부터 가정교육 등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승부욕이 엄청나게 강해진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있으며, 그중에는 이 여대생처럼 승부욕을 무기로 혼자 열심히 공부를 하는 학생이 매우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그러니 이 여대생 역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대표하..
2013.03.16 -
한 하버드대생의 공부비결
어릴 때부터 이스라엘인인 양아버지에게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도록 교육받았다는 한 입양아 출신의 하버드대 학생. 즉,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해를 위해 분석하는 훈련을 계속해서 받았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나 들어가야 겨우 배울 수 있는 이해를 위한 분석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서 훈련받았다니. 더구나 우리나라에는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면서 아이에게 윽박지르고 야단치는 부모나 교사가 결코 적지 않게 있으니 그녀는 입양됐던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해야할 듯싶다. 그런데 이 같은 이해를 위해 분석 위주의, 즉, 질문 위주의 교육방식은 감각형인 사람이나 잘 감당할 수 있을 뿐, 노력형인 사람은 감당하기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노력형인 사람들은 ‘순종형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호기심을 ..
201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