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92)
-
외면하는 여자들의 운명
밤에 혼자 길을 걸어갈 때면 무서움을 달래려 이어폰을 귀에 꼽고 일부러 음악을 크게 튼다는 한 여자. 즉, 불안함을 잊으려고 일부러 음악에 잔뜩 몰두한다는 것인데, 성추행범 등 각종 범죄자들은 오히려 이처럼 현실을 자꾸 외면하려는 여자들을 주로 노린다고 한다. 실제로 음악에 잔뜩 취해 위험한 현실을 외면했다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자.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무턱대고 현실을 외면한다면 성추행을 당하는 등 피해자가 되기 매우 쉽다는 말이 될 것인데, 이런 것이 무작정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의 운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C 캡처)
2013.04.02 -
짝퉁 인생 천국, 대한민국
명품 짝퉁을 찾는 사람이 워낙 많아 짝퉁을 만들게 됐다는 한 짝퉁구두 제조업자.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짝퉁 소비자가 가장 많이 있다고 주장하는 한 명품 감정사. 물론, 이들의 말이 명확한 사실이라고 단정할만한 근거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명품 짝퉁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짝퉁으로라도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는 ‘짝퉁 인생’이 많이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즉,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고작 짝퉁으로 자신을 돋보이려 애쓰는 '싸구려 인생'이.(사진 : MBC 캡처)
2013.03.30 -
꾀병을 부리는 아내
자신의 아내가 갑상선 항진증에 걸린 것을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부풀려 말했다는 한 남편. 또, 그는 아내가 진료 받은 적도 없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도 했다고 한다. 이에 그는 아내의 병을 고치려 많은 돈을 대출받아줬다는데, 하지만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그의 아내는 돈의 사용처도 밝히지 않은 채, 더구나 사과도 없이 오히려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서 억지만 부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뒤에도 아내가 여기저기가 아프다면서 계속해서 꾀병을 부린다고 혼란스러워하는 그. 그런데 그의 아내는 결혼 전부터 시집식구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은 데다, 남편이 무관심했던 까닭에 꾀병을 부리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즉, 결혼생활 내내 소외감을 느낀 까닭에 남편의 관심을 받으려고 몸이 아프다는 거짓말을 계속했다..
2013.03.28 -
자랑하다가 죽은 여자
이웃의 친구에게 돈 자랑을 했다가 궁핍해진 친구의 딸에게 살해됐다는 한 노파. 이처럼 자랑이란 집안에 도둑이나 강도 등의 위험인물을 끌어들이는 빌미가 된다. 이 때문에 수많은 선배들이 자랑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던 것인데, 그런데도 이 세상에는 어떻게든지 자랑을 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결코 적지 않게 있다. 즉, 빤히 알면서도 스스로를 위태롭게 만들려고 안달이 난 사람들이.(사진 : MBC , TV조선 캡처)
2013.03.22 -
쇼핑백도 명품시대
쇼핑백 역시 해외 유명브랜드의 쇼핑백만을 선호한다는 일부의 우리나라 사람들. 그렇다보니 한낱 종이로 만들어진 쇼핑백이 3~4만원이라는 고가에 팔리고 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짝퉁 쇼핑백’까지 등장했다는데, 이는 우리나라에 아주 철저할 만큼 사대주의에 찌든 사람이 많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것이다.(사진 : MBC 캡처)
2013.03.21 -
친자확인 의뢰에 관한 여자들의 관점
남편의 친자확인 의뢰는 아내에 대한 불신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는 한 변호사. 그런데 바람을 피우는 아내는 매우 많이 있으며, 그중에는 외도 중 임신을 했다는 아내도 결코 적지 않게 있고, 그중에는 기어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는 아내 역시 분명히 드물지 않게 있다. 그렇다보니 친자확인 의뢰를 하는 남편들이 있는 것을 근거 없는 불신 때문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 하지만 바람을 피워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아내도 무턱대고 두둔하는 여자가 의외로 많이 있는데, 혹시 이 변호사 역시 이런 여자들 중 한명이 아닐까?(사진 : MBC 캡처)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