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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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에 시달리는 여인들
뜨거운 몸과는 달리, 아예 남의 손처럼 느껴질 만큼 수족냉증이 너무 심해 심지어 여름에도 물을 만질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낀다는 한 여인. 그래서 그녀는 내복도 여러 벌 껴입고,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을 먹으며, 날마다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한다. 또, 손끝과 발끝이 시퍼럴 만큼 매우 심한 수족냉증에 고통 받고 있다는 한 여인. 이 때문에 그녀는 집안에서도 두터운 장갑을 끼고, 따뜻한 물을 끌어안고 있다고 한다. 손발이 너무 차가와 고생이라면 가장먼저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하며, 이와 함께, 박수를 치는 등 손발을 운동시켜서 따뜻하게 만들어야 하건만, 이처럼 엉뚱한 노력만 잔뜩 하고 있다니. 그러니 당연히 점점 더 심한 수족냉증에 시달리게 될 수밖에. 따라서 수족냉증에 시달리는 사람..
2012.12.16 -
수족냉증이란?
수족냉증의 원인을 스트레스 때문에 혈관이 수축됐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한 의사. 즉, 상처를 받는 등 자꾸 억눌리면 각종 혈관이 수축되며, 이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손발이 차가운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인데, 결국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등의 각종 호르몬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신문제의 한 가지 유형이라고 이해해야 정확한 수족냉증. 그렇다면 수족냉증에 시달린다는 것은 곧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다는 하나의 증거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니 더 이상 수족냉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가장먼저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부터 해야 할 것이다.(사진 : KBS1 캡처)
2012.12.16 -
정신문제와 심장
잔뜩 마음의 상처를 받아 화병이 생긴 사람과 정상인의 체열 분포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찍은 적외선 체열검사 사진. 정상인은 심장과 그 주위의 체열이 가장 높은데 반해, 화병이 생긴 사람은 심장과 그 주의의 체열은 낮은 반면, 피부 쪽의 체열은 가장 높은데,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면 모세혈관으로 급격하게 피가 몰리다보니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나타나는 신체 이상 중의 한 가지가 바로 고혈압인데, 사람이 계속해서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면 역시 계속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점점 심장의 기능은 약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모세혈관으로 충분히 피를 보낼 수 없을 만큼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며, 이렇게 되면 사람은 각종 심장병이나 한 여름에도 추위에 시달리는 한증, 수족냉..
2012.03.03 -
손발이 차가워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무서우면 심장이 오그라든다.’ 이 말과 같이, 방치되거나 억눌리는 등의 이유로 사람이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면 심장의 성능이 매우 약해지기 쉽다. 그렇다보니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손이나 발에는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손이나 발은 점점 차가와지게 된다. 더구나 오랫동안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면 모세혈관 등 혈관의 성능도 약해질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더욱 피의 공급이 어려워져서 손발은 더욱 차가워지기 쉽다. 그리고 얼마나 심하게 불안감에 시달렸는가에 따라 사람은 한여름에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발이 시릴 수 있으며, 심지어 팔이나 다리가 심하게 저릴 정도로 몹시 시릴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한여름에도 온몸 전체가 매우 차가울 수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매우 오랫동안 방..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