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들
2012. 10. 11. 09:57ㆍ정신문제 이야기
해괴한 여장을 하고 나타나 귀가 중이던 여성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는 한 남자.
이처럼, 사람이 상처를 받는 등 억눌리게 되면 점점 ‘지금의 나(我)’에게 어울리지 않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매우 오랫동안 부모 등의 가족에 의해 잔뜩 억눌렸다면 더욱.
그러니 결국 ‘남자 같지 않은 남자’, ‘여자 같지 않은 여자’, ‘어른 같지 않은 어른’, ‘부모 같지 않은 부모’, ‘국회의원 같지 않은 국회의원’, ‘공무원 같지 않은 공무원’, ‘교사 같지 않은 교사’, ‘사장 같지 않은 사장’, ‘선배 같지 않은 선배’ 등의 말이나 잔뜩 듣게 될 수밖에.(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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