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아내
2012. 11. 3. 13:39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사업이 부도가 나 고통을 겪던 큰아들을 도와주다보니 실직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 작은아들은 조금도 도와주지 못하게 됐다면서 미안해하는 한 노모.
이에 잔뜩 서운함을 느껴 작은아들인 자신의 남편도 오해할 만큼, 아직 나이 어린 두 딸을 시켜 자신의 시어머니를 ‘주술을 걸어 손녀를 정신병에 걸리게 만든 몹시 사악한 마녀’로 만들었다는 한 아내.
그렇다보니 그녀의 두 딸은 엄마가 기획하고 연출한 막장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학교까지 그만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그녀의 두 딸은 아버지에게 욕설을 거칠게 마구 퍼부을 만큼 나이 몹시 난폭해졌다.
그러니 이 가정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잔뜩 서운함을 느낀 아내 때문에 파탄이 났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처럼 이 세상에는 육아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만드는 아내가 결코 적지 않게 있다.(사진 :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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