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위해 몸매관리 하는 아내
2012. 11. 21. 03:35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키 162cm, 몸무게 43kg, 가슴 크기 21inch, 허리둘레 24inch, 엉덩이 크기 35inch.
이미 충분히 날씬한데도 오직 남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침부터 새벽까지 거의 쉬지도 않은 채, 심지어 남편이 포기할 만큼 자신을 혹사시키면서까지 몸매관리를 계속하고 있다는 한 아내.
이렇듯 열심히 남편을 위해 몸매관리를 한다면 당연히 그녀는 당연히 남편에게만 자신의 날씬한 몸매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야하다”, “아이 엄마답지 못하다” 등으로 남편이 얼굴을 붉히며 불평하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굳이 짧은 치마를 입은 채 외출하는 그녀.
따라서 그녀는 “남편을 위해”라고 말만 할 뿐, 사실은 무엇인가 다른 이유가 있는 까닭에 이토록 열심히 몸매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처럼 자신의 모든 말과 행동의 이유를 오직 배우자 때문이라고 말하는 기혼자는 아주 흔하다.
그렇다보니 섣불리 그 말을 믿는다면 괜한 사람을 오해를 하는 등 실수하기 매우 쉬운데, 그러니 배우자를 핑계 대는 사람들의 말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하는 것이 현명하다.(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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