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의 착각
2012. 12. 10. 16:26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어머니의 성격 탓에 크게 다쳤을 때마저 위로를 받지 못했다는 개그우먼 안선영.
그래서 당시 그녀는 ‘이럴 때는 내 편 한 명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는데, 이처럼 부모의 사랑을 대신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 사람은 매우 많으며, 그중에는 실제로 부모의 사랑을 대신해줄 수 있을 듯싶은 사람과 결혼했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런데 부모의 사랑을 대신해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이 세상에 있을 수 있을까?
물론,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어느 정도의 보상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배우자는 부모를 대신할 수 없기에 배우자의 사랑 역시 결코 부모의 사랑을 대신할 수 없는데, 그렇다보니 배우자에게 부모의 사랑을 바라면서 결혼했다는 사람들 중에는 오히려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람만 잔뜩 있다.
따라서 안선영은 결혼하려면 가장먼저 이 같은 비현실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할 것이다.(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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