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생겼을 때, 사람의 배우자나 연인에 대한 기대심리
2011. 11. 13. 12:05ㆍ연애이야기
사실, 무엇인가 문제가 생겼을 때, 배우자나 연인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각기 다르다.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자나 연인에게 먼저, 아빠나 엄마가 그랬듯이, 혹은, 푸근한 오빠나 누나가 그러듯이, 편들어주고 보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인데, 그러니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빠나 엄마처럼, 혹은, 오빠나 누나처럼 편을 들어주거나 보호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하지만 편들어주고 보호해주는 행위가 몇 번 반복되면 사람에게는 배우자나 연인에게 마냥 의지하려는 욕구가 생긴다.
이로 인해 사람은 심지어 일부러 문제를 만들어놓고도 배우자나 연인에게 무조건 의지하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는데, 따라서 반복되는 실수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를 위해서도 냉정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사진 : KBS 2TV <스펀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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