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뒤의 내 집
2013. 2. 10. 13:02ㆍ결혼이야기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중학교가 새로운 ‘내 학교’, ‘우리 학교’가 되는 것처럼, 사람이 결혼한 뒤에는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이 바로 새로운 ‘내 집’이 되며, 또, ‘우리 집’이 된다.
하지만 결혼 전처럼 계속해서 부모가 살고 있는 집을 ‘내 집’이라고 생각했다가는 새로운 ‘내 집’에서의 생활, 즉, 결혼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등 매우 여러 가지 문제를 계속해서 겪게 되는데, ‘내 집’을 구분 못해 시댁이나 처가와 갈등을 계속해서 겪는다는 사람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따라서 이런 문제들을 예방하기위해서도 어디든지 상관없이 배우자와 함께 사는 집은 반드시 ‘이곳이 바로 내 집!’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각자의 부모가 살고 있는 집과 완전히 독립된 집이거나, 시댁, 혹은, 처가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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