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바람 난 아내의 엉뚱한 변명
2013. 3. 6. 12:50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남편이 몹시 싫어하는데도 계속해서 사교춤을 추러 다니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놀다가 밤늦게야 귀가한다는 노년의 한 아내.
그녀는 자신이 지금처럼 된 이유가 성격이 맞지 않는 남편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런 습성은 집에 있기 싫어하는 욕구, 즉, 도피욕구 때문이기 매우 쉽다.
실제로 어린 시절에 자신의 엄마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았으며, 그 결과, 집밖으로 떠도는 것이 몸에 뱄다고 고백하는 그녀.
하지만 자신을 지금처럼 만든 도피욕구가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라는 것을 모르는 그녀.
그렇다보니 도피욕구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그녀도 남편에게 일방적인 희생만 요구한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캡처)
'결혼이야기 > 위험한 결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가 없어 갈등하는 부부들 (0) | 2013.03.11 |
---|---|
사랑받아야한다는 아내 (0) | 2013.03.07 |
이심전심이 사라지는 가정 (0) | 2013.03.06 |
이중성격 남편에게 시달리는 아내 (0) | 2013.03.05 |
몰상식한 시어머니의 며느리 (0) | 201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