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고혈압의 원인과 해법이 갖고 있는 문제점

2011. 8. 31. 15:39정신문제 이야기

인슐린의 분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생긴다는 당뇨.

당뇨는 결국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나 특정 유전자의 결함, 혹은, 췌장 이상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같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가장먼저 스트레스부터 의심해야 한다.

즉, 가장먼저 이제까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특히,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 시작되는 당뇨는 더욱 그런데,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의 호르몬 체계 전체를 관장하는 ‘방출호르몬’의 분비에 문제가 생겨 호르몬 체계 전체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더구나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엄청나게 많은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는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살아갈수록 사람에게는 인슐린 분비 이상 등, 호르몬 체계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은 더욱 커지며, 이에 따라서 당뇨 등의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각종 질병이 생길 가능성도 점점 더 커진다.

또, 고혈압은 스트레스에 의한 교감신경계 이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역시 고혈압이 생기면 가장먼저 스트레스부터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시상하부’나 ‘교감신경계’에 대해 검색해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학자들이나 의사들은 이런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은 채, TV 등 각종 보도매체들을 통해 비만이나 염분이 당뇨나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둥, 자꾸 엉뚱한 주장을 계속해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주장을 계속해서 바꾸어 쉽게 신뢰하기도 힘든데, 물론 이로 인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굳이 이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뇨나 고혈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 전문가들 때문에 정확한 해법은 찾지 못한 채 그저 비싼 치료제에만 의존하고 있다.

그렇다고 명확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당뇨나 고혈압 치료제들에.

이런 형편이다 보니 결국 제약회사들만 잔뜩 돈을 벌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은 단지 학자들이나 의사들 때문이라고만은 말할 수 없다.

TV 등 각종 보도매체들이, 이미 밝혀진 정보는 무시한 채 그저 자기만의 생각을 늘어놓는 학자들이나 의사들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까닭에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들이 다른 해법을 찾을 생각도 아예 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의심할만한 증거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