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7. 12:01ㆍ세상 살기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가장 조심해야할 사람이란 바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흔히 온갖 그럴 듯한 이유로 다른 누구인가를 몹시 위험하게 만드는 까닭인데, 실제로 그중의 매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상처를 주며, 그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온갖 방법으로 주변의 누구인가를 끊임없이 해코지한다.
성질이 사나운 사람들과 가족 등, 그 주변사람들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연쇄살인범들처럼, 사람의 생명조차 아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결코 드물지 않게 있다.
그렇다보니 이런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가는 끊임없이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매우 오랫동안 끊임없이 아주 심하게 해코지를 당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어느 날 갑자기 차가운 시체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이런 사람들에게는 가까이 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이며, 어떻게든지 멀리 떨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또 현명한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매우 많은 사람들이 그 나름의 온갖 그럴 듯한 이유들을 말하면서 오히려 이런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
‘나쁜 남자’가 좋다면서, 결단력이 있다면서, 혹은, 잘 생기거나 돈이 많다면서 등.
결국,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오히려 좋게 받아들이는 것인데, 그러니 사실은 매우 많은 사람들이 불나방처럼 스스로 상처 받기 위해여, 스스로 해코지당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더구나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바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은 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온갖 교묘한 방법으로 다른 누구인가를 자신의 고난에 끌어들인다.
하소연을 하면서, 자신이 더 이상 해코지당하지 않게 도와달라면서, 혹은, 그 밖의 다른 방법으로.
그래서 실제로 이 세상에는 바로 이런 사람들 때문에 누구인가로부터 쉴 새 없이 상처받게 된 사람들이, 해코지를 당하게 된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는데, 그렇다면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물론, 불나방처럼 이들을 쫓아가는 사람들 역시 조심하고 멀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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