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정신병자로 키우는 엄마
2012. 6. 18. 23:08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심하게 맞는 등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 한 엄마.
그런데 어느덧 엄마가 된 그녀는 자신이 어머니를 닮아가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혹시 성인이 된 뒤 아들도 자신처럼 과거의 억눌림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걱정이 된다는 이 엄마.
이렇게 걱정이 된다면 당연히 가장먼저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훈육방식을 버려야 될 것인데, 하지만 그녀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이 엄마는 지금의 훈육방식을 고집하면 자신의 아들이 어떻게 될지 어느 정도는 예측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고집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말이 될 것인데, 비단 이 엄마뿐 아니라, 많은 문제의 부모들이 이와 같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고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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