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시어머니와 갈등하는 아내
2012. 6. 19. 18:51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심하게 맞는 등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 한 아내.
이처럼 특히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은 경우에 사람은 잔뜩 왜곡된 사고방식을 갖기 쉬운데, 그녀 역시 시어머니의 말을 마냥 왜곡해서 받아들인다.
그러다보니 아예 시집에 가는 것조차 두려워하게 됐다는 이 아내.
따라서 이 아내는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해 당연한 것조차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됐고, 이 때문에 스스로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고부갈등 때문에 괴롭다는 며느리들 중에는 이처럼 자신의 정신문제를 극복하지 못해 남편을 달달 볶는 며느리들이 결코 적지 않게 있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고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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