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기/검증합시다!(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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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모든 남자들은 공통적으로 결국 젊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한 성 전문가. 비단 이 성 전문가뿐 아니라, TV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이같이 말하는 사람이 아주 흔한데,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 먼저, 사람은 가장 기본적으로 마음 편히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가장 선호한다. 이러한 사람에 대한 취향은 이성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그래서 모든 남자들은 결국 마음 편히 함께할 수 있는 여자를 가장 선호한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남자들 중에는 자신보다도 나이가 훨씬 어린 ‘젊은 여자’를 ‘마음 편히 함께 할 수 있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그렇다보니 ‘젊은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남자가 적지 않게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정신연령이 낮은 남자들 중에서도 여자에 대한 공격성이 강한 남자들 중에 이 같은..
2012.10.20 -
부부싸움 부추기는 심리학 박사
외국에서 발표된 통계를 인용해 “서로에 대해 참는, 냉정한 부부보다 서로 다투는 부부가 더 건강하다” 말하는 한 심리학 박사. 다투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감정을 정확히 모두 표현한다면 부부 모두는 건강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부가 다투기 시작하면 곧 그 자녀는 잔뜩 불안감을 느끼게 되며, 부부가 자주 다툰다면 그 자녀는 일찍부터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기 쉽다. 실제로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에는 이러한 경우의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 더구나 배우자와 다투던 중 엉뚱하게 가만히 있는 나이 어린 자녀에게 분풀이를 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이런 아버지나 어머니 때문에 어릴 때부터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된 사람들 역시 많이 있는데, 이 같은 사실을 빤히 ..
2012.10.18 -
플라토닉 사랑은 가능할까?
남자와 여자 사이에 신체의 접촉은 없는, 오직 정신적인 순수한 사랑은 가능할까? 그런데 플라토닉과 에로스 등으로 나누는 것은 사실 남녀의 사랑을 ‘조화(調和)’의 관점에서 이해해야하건만, 이보다 낮은 수준의 ‘분석(分析)’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이다. 즉, 사람의 몸과 마음을 따로 떼어 생각하다보니 덩달아 념녀 간의 사랑도 이같이 별개가 될 수 있다는 듯 저급하게 분류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근본적인 이해에 문제가 있으니 ‘플라토닉 사랑은 가능할까?’ 등의 논란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 따라서 쓸데없이 이 같은 논쟁을 하느니보다, 그 시간을 아껴서 부지런히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사진 : MBC 캡처)
2012.10.17 -
의사가 털어놓는 비타민주사의 비밀
미백효과 등 피부미용효과가 탁월해서 연예인들도 많이 맞고 있다는 비타민주사. 하지만 TV에 출연한 한 의사는 비타민주사가 쇼크의 위험이 있으며, 이 때문에 심지어 환자가 사망한 사례도 있다면서 주의를 준다. 그래서 그는 비타민주사에 대해 묻는 아내인 요리사 이혜정에게 “자두를 잘 챙겨 먹어라” 충고했다고. (사진 : SBS 캡처)
2012.10.12 -
의사가 털어놓는 태반주사의 비밀
노화방지 및 미백 등 피부미용, 또, 다이어트 등에 많은 효과가 있다는 태반주사. 하지만 한 의사는 태반주사를 맞으면 에이즈에 걸릴 수도 있다면서 주의를 준다. (사진 : SBS 캡처)
2012.10.12 -
낙수효과, 어설픈 이상주의의 산물
대기업과 부자들이 잘 살게 되면 그 혜택이 아래로 떨어져 그 나머지의 국민들도 잘 살게 될 것이라는 ‘낙수효과’.매우 그럴 듯싶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이란 ‘끝이 없는 욕심’이라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뒤룩뒤룩 살이 쪄 결국 제 몸을 주체할 수도 없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그저 계속해서 먹으려고만 하는 애완동물처럼, 도무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것을 무턱대고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현실. 더구나 사람이란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욕구도 갖고 있다 보니, 실제로 많은 것을 갖게 되면 어떻게 해서든지 사회의,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며, 나아가 오히려 사회를, 국가를 지배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런 까닭에, 국가의 입장에서는 적절히 통제할 수 있는 범위 ..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