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이야기(117)
-
연인에서 물주로 전락한 유연석
과거,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데이트 비용을 모두 부담한 적이 있다는 배우 유연석. 물론, 이런 태도가 자신이나 남들에게 매우 멋있게 보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차례 반복되면 결국 남자친구에서 ‘물주’로 전락하기 매우 쉬운데, 그 역시 몇 달 뒤에 결국 여자친구의 ‘물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불어나는 카드 빚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유연석. 따라서 그는 허세를 부리다가 결국 ‘물주’로 전락했고, 이 때문에 빚에도 시달리게 됐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처럼 연인에게 허세를 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사람이 매우 흔하다.(사진 : SBS 캡처)
2013.05.01 -
적극적인 여자, 남자가 좋아할까?
학창시절, 이성교제에 관심이 없었다가 적극적인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고는 처음으로 이성교제를 한 적이 있다는 가수 쌈디. 처음 만난 여자에게 이끌려서 키스까지 했다는데, 이처럼 적극적인 성격의 여자는 이성에 관심이 없는 남자마저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 남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적극적인 성격의 사람은 남이 적응할 틈도 주지 않은 채 지나치게 자신의 생각대로 밀어붙인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 그렇다보니 남을 곧 쩔쩔매게 만들기 매우 쉬운데, 쌈디도 그 적극적인 여자에게 곧 두려움을 느끼고는 헤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따라서 적극적이기만 할 뿐, 기다릴 줄 모르는 여자는 곧 남자를 질리게 만든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SBS 캡처)
2013.04.13 -
여자들이 쉽게 이별을 말하는 이유
여자들이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툭하면 이별을 통보하는 이유가 사랑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한 통계결과. 그런데 툭하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것은 비단 여자들만의 특징이 아니라, 공격성이 매우 강한, 즉,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의 전형적인 언어습관 중 하나이다. 즉,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은 원래 남에게 상처주기 좋아하는데다, 상처를 주면서 자신의 마음대로 남을 휘두르기 좋아하고, 또, 사소한 것조차 감당할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보니 툭하면 ‘헤어지자’ 등의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저 전형적인 언어습관일 뿐이라고 해서 결코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 현실. 왜냐하면, 사람이 3회 이상 같은 말을 반복한다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는 생각이 정리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인데, 따라서 배우자나 연인..
2013.04.03 -
여자가 처음에 튕기는 이유
여자들은 원래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를 처음에는 꺼리니, 여자에게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한 연애강사. 그런데 비단 여자들뿐 아니라, 여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 역시 낯선 여자가 갑자기 호감을 드러내면 머뭇대는 것은 마찬가지. ‘이 여자가 나한테 왜 이러지?’, ‘혹시, 꽃뱀 아냐?’ 등으로. 그러면서도 수많은 남자들은 자신의 고백을 여자가 무턱대고 받아주기 바라는데,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면 이런 이중적인 생각부터 버려야할 것이다.(사진 : imbc 캡처)
2013.04.02 -
여자친구가 편을 들어주기 바랄 때
여자친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언제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연애를 할 때 가장 현명한 태도라고 말하는 한 연애강사. 실제로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면서 몹시 서운해 하는 여자가 엄청나게 많이 있으니 일방적으로 편을 들어주는 것이 연애나 결혼생활에 유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처럼 무턱대고 편을 들어주는 것은 아직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들에게나 어울리는 태도. 더구나 이 같은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태도를 악용하는 여자 역시 매우 많이 있다. 그렇다보니 반드시 잘잘못을 따져야할 때도 무턱대고 편을 들어줬다가는 오히려 함부로 다뤄도 괜찮은 ‘만만한 남자’로 여겨지기 매우 쉬운데, 그러니 평상시에는 마냥 편을 들어주더라도 아내나 여자친구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
2013.04.02 -
약혼자와 배우자
결혼 전부터 시부모 봉양을 강요하던 남편에게 심지어 폭행도 당했다는 한 아내. 그런데 약혼자, 즉,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란 결혼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일 뿐, 배우자는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약혼자로 대우받아야할 때부터 아내로서의 역할을 강요당했다는 말이 되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처럼 약혼자에게, 즉, 남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는 비정상적인 일이 아주 당연하다는 듯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직 결혼약속조차 하지 않은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살림을 떠맡기는 엄마까지 있으니.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은 그에 맞게 대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태도. 즉, 결혼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해도 약혼자나 손님으로 대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이다.(사진 : EBS 캡처)
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