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말하는 고수의 비결
2013. 2. 12. 15:51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진정한 고수(高手)가 되려면 순수하고, 또, 단순해야겠더라고 말하는 배우 최민수.
먼저, 실력을 키우다보면 단 한 수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니 고수가 될수록 순수하다고 말할 만큼 점점 단순하게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고수의 한 수에는 그동안 흘렸던 모든 땀과 피눈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 고수의 한 수란 곧 그동안 흘린 모든 땀과 피눈물의 결정체라고 이해하면 정확한데, 그렇다보니 고수는 순수와 단순이 아닌 간결(簡潔)이라고 표현해야하는 것이다.
하지만 처절한 외로움에 시달리지 않은 사람이 처절한 외로움에 시달리는 사람을 헤아리기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
이런 형편이다 보니, 이 세상에는 고수를 어린아이 같다고, 즉, 자신보다 하수라고 업신여기는 사람들만 허다하다.(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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