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30. 00:35ㆍ세상 속 이야기/객관적으로 본 성경
성경에 근거하면, 사람이란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는 왕’이라는 엄청난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는 존재이다.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그러나 진화론에 근거하면 사람의 의미나 가치를 도무지 찾을 수 없는데, 그래서 진화론에 근거하면 사람이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즉, 있으나마나 전혀 상관없는 허무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진화론에서는 사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다가 그저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됐다고 말하고 있을 뿐이니.
이런 까닭에, 성경에 근거하면 사람에게는 명확한 삶의 목표가 있지만, 진화론에 근거하면 사람에게는 삶의 목표 자체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성경에 근거하면, 사람은 동물들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야하는 반면, 진화론에 근거하면, 사람은 그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존재인 것이다.
평생 동안 좋은 일, 착한 일만 하면서 살든지, 혹은, 연쇄살인이나 연쇄성폭행 등 나쁜 짓, 못된 짓만 골라서 하면서 살든지.
있으나마나한 존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든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또, 있으나마나한 존재가 언제 어떻게 죽든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렇다면 사람은 성경에 근거하면 방황할 이유가 전혀 없지만, 진화론에 근거하면 끝도 없는 방황만 거듭하게 된다는 말이 되는데, 그러니 사람에게는 과학적이라는 진화론보다는 허무맹랑한 말만 잔뜩 써놓은 듯싶은 성경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밖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더구나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저 허구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은 여호와의 의도를 무턱대고 삶의 목표로 정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다스리는 왕’이 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보니 더욱.
비록 그렇다고 해도, 의미와 가치가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여호와를 따라야할까?
아니면, 죽을 때까지 허무하게 이 세상을 살게 된다고 해도 존재조차 알 수 없는 여호와보다 과학이라는 진화론을 따라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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