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안내는 엄마
2012. 6. 28. 15:19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화낼 일이 아닌데도 툭하면 막 화를 내던 아버지에 대해 불만이 있다는 한 엄마.
자신은 아버지처럼 되기 싫어서 아들에게 전혀 화를 내지 않는다는데, 그러다보니 그녀의 아들은 심지어 엄마를 때리기까지 하는 등, 무엇이든지 자기의 마음대로만 하려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부모에게 불만을 갖게 된 경우에, 막연히 부모처럼 되지 않겠다고 생각할 뿐, 그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결국 이 엄마처럼 자녀 양육에 실패하기 매우 쉽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부모가 달라졌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