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통하여 자신을 열심히 관찰하면 심지어 정신병도 나을 정도로 정신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이렇게 열심히 ‘거울을 통한 자기관찰’을 알리던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말에 콧방귀를 뀌었으며, ‘그것 참 좋은 방법이군요.’ 대꾸했던 대부분의 사람들도 막상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지는 않았다. 혹은, 겨우 한두 번 잠깐 해보고 말았던가. 하지만 정확한 원인도 모른 채 어린 시절부터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던 30대 후반의 한 여인은 남편 등 가족에게서 심지어 ‘미친년’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도 최고 하루에 18시간 동안 거울을 통해 열심히 자신을 관찰했으며, 그 결과, 겨우 두세 달 만에 나조차 놀랄 만큼 크게 호전되었다. 또,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에 시달린 까닭에 연애는 ..

어린 시절, 이것저것 관심도 많았던 데다, 몹시 수선스러웠던 까닭에 어머니에게 자주 혼났다는 20대 중반의 한 남자. “저를 키우기가 너무 벅차다고 하시면서 혼내시더군요.” 그러다가 중학생이 된 뒤부터 그는 점점 혼자 밖으로 나돌기 시작했다고 한다. “초등학생일 때도 가끔씩 그럴 때가 있었는데, 중학생이 되니 더욱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쏘다니기 시작했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어야하는 집에 사사건건 혼만 내는 무서운 어머니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당연히 들어가기 싫었을 수밖에. 그런데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어린 시절에 성질이 괴팍한 자신의 어머니에게 잔뜩 시달렸다는 사람들 중에는 어느 때인가부터 점점 집에서 지내기 싫게 되었으며, 그래서 적당한 핑계를 대고는 자꾸만 밖으..

자칭 비만전문가들이 가장 추천하는 살빼기방법은 바로 달리기 등의 몸으로 하는 여러 가지 운동이다. 특히, TV에 나오는 일부의 의사 등 비만전문가들은 더욱 몸 운동을 추천하는데, 그 말대로 달리기나 헬스 등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뺐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진짜 몸으로 하는 운동이 가장 좋은 살빼기방법일까? 먼저, 몸무게의 약 40%가량을 차지하는 골격과 근육은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약 20%를 사용한다고 한다. 몸무게의 겨우 2%에 불과한 뇌 역시 에너지의 약 20%를 사용한다는데, 그렇다면 몸 운동보다는 뇌 운동이 좀 더 효율적인 살빼기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몸 운동을 하려면 그만큼 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지만, 뇌 운동을 하는 데에는 딱히 ..

오직 체형만을 기준으로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뚱뚱한 사람’, ‘보통인 사람’, ‘홀쭉한 사람’ 이 3가지 유형의 사람들은 서로 여러 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을 함께 갖고 있는데, 비만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려면 이 3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모두 비교분석하여 특히 차이점을 모두 명확하게 알아야한다. 예를 들어서,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었어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전혀 살이 안 찌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그 차이가 무엇인가?’ 등으로. 또, ‘똑같은 질의 음식을 먹었는데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전혀 살이 안 찌는 사람들도 있는데, 도대체 그 차이가 무엇인가?’ 등으로. 왜냐하면, 이렇게 해야 뚱뚱한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특징을 ..

이제까지 알려진 비만의 원인에 대한 이론은 다음의 4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1) 밥, 즉, 음식을 많이 먹고도 운동을 안 하면 살이 찐다. ; 수많은 일반인들은 물론, 가장 많은 비만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비만에 관한 가장 흔한 이론으로,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살을 빼려면 음식은 적게 먹는 반면, 운동은 많이 해야 한다고 함께 주장한다. 물론, 음식은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살을 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개그맨 이윤석 등의 홀쭉이들은 밥은 적게 먹는 반면, 운동은 쌔빠지게 많이 해서 그렇게 홀쭉이가 됐냐? 홀쭉이들 중에도 많은 음식을 먹고도 운동은 죽어라 안 하는 홀쭉이가 결코 적지 않게 있다! (2) 피자, 햄버거, 밥(탄수화물) 등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

‘고혈압은 실제로는 염분의 지나친 섭취 때문이 아니라,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은 까닭에 발생한다.’ 이렇게 말하면 보나마나 ‘음식을 싱겁게 먹어서 나쁠 것은 없다!’ 등으로 아는 척 대꾸하는 모자란 사람들이 있을 것인데, 과연 그럴까? 먼저, 사람이 땀을 흘리면 몸속의 염분도 함께 빠져나간다. 그렇다보니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몸속의 염분도 지나치게 많이 빠져나가게 되며,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맥박이 빨리 뛰거나 무기력해지는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이렇게 되는 것을 ‘전해질 이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물과 함께 소금도 적절하게 먹어서 모자란 염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수! 왜냐하면, 이렇게 해야 ‘전해질 이상’이 되지 않을 것이니.(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물보다 이온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