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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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외모를 추구하는 여자들
인기 여자 연예인들처럼 마른 몸매를 선호하다보니 거식증에 시달리게 된 여자가 많이 있다는 한 통계. 그런데 여자 연예인들은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계속해서 얼굴과 몸매를 가꾼다. 따라서 여자 연예인들의 외모는 영업용 외모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많은 여자들이 영업용 외모를 추구하다가 거식증에 시달리게 됐다는 말이 될 것이다. 도대체 왜 여자들에게는 여자 연예인들의 영업용 외모가 표준이라는 듯 대접받게 됐는지? 혹시, 이런 여자들은 모두 ‘영업용 여자’가 되고 싶은 까닭일까?(사진 : KBS1 캡처)
2013.05.25 -
어린 정신병자 양산하는 정신과의사들
6명 중 1명꼴로 ADHD, 즉,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진단을 받고 있다는 미국의 아동들과 청소년들. 그중에서 2/3은 정신분열증 위험성이 있는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는데, 이에 미국 정신과의사협회는 과학적인 진단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ADHD 판정기준을 더욱 완화하겠다고 밝혔다는 미국 정신과의사협회. 이에 미국 사회가 시끄럽다는데, 사람의 마음은 볼 줄도 모르는 채 책으로 사람에 대해 공부한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인 듯싶다.(사진 : KBS1 캡처)
2013.04.03 -
특혜 받는 범죄자들
최근 6년 동안 우리나라의 상위 10대 기업에 입사했다는 신입사원들의 평균 스펙. 이처럼 흔히 사람들은 자신이 일할 준비가 됐음을 입증하려고,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갈 준비가 됐음을 입증하려고 부지런히 노력한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취직이 되는 등 일할 자리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건만. 하지만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온갖 범죄자들 중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할 준비는, 이 세상을 살아갈 준비는 거의 않은 채 그저 세상에 대한 원망이나 늘어놓는 범죄자가 수두룩한 것이 현실. 그래서 사실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훨씬 냉혹하게 검증해야하는데, 그러나 어설픈 인권주의자 등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범죄자들은 검증이 거의 안 된 채 사회로, 세상으로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사..
2013.03.11 -
아동 대상 범죄 부추기는 세상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그치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혼자 방치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등 각종 강력범죄. 그런데 한 변호사는 여러 책에서 ‘일하는 엄마’를 위로하는 글들을 읽었다고 한다. 즉, 자녀를 위험 속에 방치하라고 유혹하는 글들을 여러 책에서 읽었다는 것인데, 물론 그녀는 ‘일하는 엄마’인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이같이 말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온갖 그럴듯한 말로 ‘일하는 엄마’가 되라고, 자녀를 위험 속에 방치하라고 끊임없이 유혹하는 사람이 결코 적지 않게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이처럼 몹시 사악한 사람들을 걸러내지 않는다면 위험 속에 방치되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사진 : KBS1 , MBN 캡처)
2013.01.20 -
KBS 스포츠의 억지
남의 선행을 보면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면역력은 증가한다는 일명 테레사 효과. 그런데 KBS 스포츠에서는 남들이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이런 테레사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호들갑을 떤다. 실험에 참가한 9명의 실험대상자들 중 7명에게서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물론, 남들이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는 등 무엇인가에 잔뜩 몰두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컴퓨터게임 등 자꾸만 무엇인가에 몰두하려고 하니.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몰두에 의한 효과를 남의 선행을 목격했을 때 나타난다는 테레사 효과, 즉, 감동에 의한 효과와 같다고 말하다니. 더구나 생활스포츠라고 해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
2012.12.12 -
CT촬영의 불편한 현실
방사선이 몸에 축적되는 까닭에 찍을수록 암에 걸릴 위험성을 커진다는 CT촬영. 하지만 병원들이 자료를 공유하지 않는 까닭에 환자는 병원을 옮기면 다시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새로 촬영을 해야 한다는데, 그렇다보니 CT촬영을 하루에 4회나 한 사람도 있으며, 1년에 53회나 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심지어 CT촬영 때문에 암에 걸린 사람이 자신을 암에 걸리게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즉, 우리나라의 많은 병원들이 지속적으로 한구석에서는 암환자를 만들어내면서 돈을 벌고, 다른 한구석에서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돈을 벌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사진 : KBS1 캡처)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