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기(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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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19기 출연자들 중 가장 눈에 띠는 여자 출연자
부모로부터 정신적인 독립을 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만의 것’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결혼을 하기 위해서도 역시 이와 마찬가지인데, ‘짝’ 19기의 출연자들 중에서 오직 여자 1호가 ‘나만의 것’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SBS 캡처)
2011.12.22 -
방황하는 이유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즉,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또,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면서 끝없는 방황만 하게 되며, 그러다가 결국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대충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사진 : EBS 캡처)
2011.12.13 -
‘싸구려 인간’ 구별 방법
원래 사람의 가치는 명품 옷이나 가방 등 장신구 따위의 가치와는 결코 비교할 수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렇다는 것뿐, 사실은 겨우 몇 십만 원짜리나 몇 백만 원짜리 명품보다 가치가 없는 ‘싸구려 삶을’ 스스로 선택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는데,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가치는 명품을 기준으로 하면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이중에서 ‘명품>사람’인 사람들, 즉, 명품보다 가치가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유난히 겨우 몇 십만 원짜리나 몇 백만 원짜리, 혹은, 몇 천만 원짜리 명품에 기생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 그렇다보니 어떻게든지 명품을 가지려고 하고, 자신보다 명품을 자랑하려고 하는 등 명품에 집착하는데, 따라서 이같이 자신보다..
2011.12.13 -
'팬', 어찌할 것인가?
가수 등의 연예인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팬’이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팬’은 또 하나의 ‘틀’로 작용하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변신하지 못하게 하는 등, 사람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도록 묶어놓기 시작한다. 즉, 사람으로 하여금 더 크고 좋은 무엇인가를 얻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더 크고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팬’에게도 동반해서 성장할 것을 요구해야하며, 만약 이를 거부한다면 아무리 큰 도움을 준 ‘팬’이라고 해도 아낌없이 버릴 수 있어야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누구인가처럼 '팬'에게 갇혀서 매우 오랫동안 피눈물을 흘리면서 고통받게 될 것이니.(사진 : MBC ‘나는 가수다’ 캡처)
2011.12.12 -
사랑은 받아본 사람만 줄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서 사랑을 받으면 사람은 아주 자연스럽게 ‘사랑의 표현’에 익숙해진다. 그러면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데, 그래서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줄 수도 있다’는 말처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아주 자연스럽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가 차이가 있다 보니 실제로 사람이 받는 ‘사랑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며, 이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의 모양’ 역시 크고 작은 차이가 있다. 그런데 이런 차이 때문에 분명히 사랑을 줄 나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으며, 그중에는 심지어 자신의 사랑이 반드시 필요한 자식에게도 거꾸로 사랑을 강요..
2011.12.10 -
'정신적 독립'을 하지 못하면 1
부모로부터 정신적 독립을 한 사람은, 비록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해도, 그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고 짝을 고를 때도 매우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부모로부터 아직 정신적 독립을 하지 못한 사람은 결국 평생을 함께 할 자신의 짝을 선택할 때마저도 부모에게 의존하게 된다. (사진 : SBS 캡처)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