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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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가르는 여자들
의심 많은 엄마가 아버지에게 어떻게 하는지는 아예 생각하지 않은 채, 아버지가 엄마에게 일방적으로 상처를 주고 억누른다고 생각해서 오직 엄마의 편만 든다는 두 딸.(사진 :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잔소리꾼 엄마에 의해 세뇌돼 아빠나 남동생 등 남자는 모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는 8살의 한 여자아이.(사진 : MBC 캡처) 일부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남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무차별적인 편 가르기는 이처럼 대다수 여자들에 의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이루어지고 있다.(사진 : MBC 캡처) 그리고 이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갈등과 대립, 반목을 거듭하다가 결국 분열하고 있는데, 따라서 대다수의 여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무차별적인 편 가르기는 결국 사람을 ..
2012.08.11 -
잔소리꾼 모녀
사사건건 아빠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퍼붓는 엄마를 따라서 아빠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는 8살의 한 여자아이. 아이가 이처럼 버릇없이 자랐다면 조심할 만도 하건만, 여자아이의 엄마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조차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자 갑자기 남편에게 서운한 점이 너무 많은 까닭에 잔소리를 퍼붓는 것이라고 변명을 늘어놓는 이 엄마. 즉, 아이를 위해서라도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남편을 탓하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인데,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이 흔히 이 같은 방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니 이 엄마 역시 원래 성질이 더러운 까닭에 남편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퍼붓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사진 : MBC 캡처)
2012.08.11 -
경제적인 이유로 도둑질한 여자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 까닭에 이웃집들을 대상으로 도둑질을 해왔다는 한 여인. 하지만 그녀가 훔쳤다는 물품들 중에는 신던 구두, 사용하던 밀폐용기, 토마토 등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물품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보면 아무래도 이 여인은 도둑질을 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해서 도둑질을 계속했던 것으로 의심되는데, 그녀처럼 경제적인 이유로 도둑질을 했다는 사람들 중에는 사실은 심각한 정신문제 때문에 도둑질을 계속하는 사람들도 포함돼있다.(사진 : MBC 캡처)
2012.08.10 -
엄마를 버린 남자
결혼 전, 자신의 어머니가 며느릿감이 전과자가 아닌지 의심한 것에 기분이 나빠 결혼 뒤 5년째 아예 왕래를 끊고 있다는 한 남자.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저 사주를 궁합을 보기 위해서였을 뿐, 전과자가 아닐까 의심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데, 사실 이중에서 누구의 말이 옳은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분명한 사실은, 비록 기분이 몹시 나쁘고 자존심이 상한다고 해도, 누구나 자신에 대해 반드시 안전한 사람임을 증명할 의무가 있다는 것. 하지만 유독 사랑을 전제로 한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는 서로에 대한 증명이 생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로 사랑하면 됐지, 그 이상 무엇이 필요하냐면서. 즉, 매우 많은 연인들이 서로가 얼마나 안전한지 충분한 검증도 않은 채 결혼하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마땅히 이루어져야할 ..
2012.08.09 -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여자
쉬지 않고 잔소리를 늘어놓는 등 자신이 유난히 남편과 아들만 괴롭히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는 한 아내.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녀는 남편과 아직 나이 어린 아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모두 알아달라고 끊임없이 강요한다. 자신도 모르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남편과 아직 제 앞가림도 못하는 어린 아들에게는 모두 다 알아달라고 강요할 수 있는지? 하지만 이같이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일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당연하다는 듯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비정상적인 생각과 요구에 대한 지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니 이같이 말도 되지 않는 요구를 당당하게 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사진 : MBC 캡처)
2012.08.08 -
술 마시는 엄마
어린 아들의 실수에도 도무지 화를 주체하지 못하겠어서 몹시 괴롭다는 한 엄마. 자신은 어린 아들의 실수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잔뜩 화가 쌓여있다고 고백하는 것인데, 하지만 그녀도 정신문제에 대해서 잔뜩 오해하고 있다 보니 주변사람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정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착각하고 있다. 문제의 해결이란 먼저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는 데에서 시작되건만, 이같이 자신의 정신문제부터 도무지 인정하지 않으니 나름대로는 노력을 했는데도 당연히 어떤 변화도 없을 수밖에. 그렇다보니 이제는 술로 자신의 타는 속을 위로하게 됐다는 이 엄마. 과연, 아들과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되는데, 이처럼 매우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기보다 그저 누구인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