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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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바람피우는 아내들
결혼 초, 남편이 너무 바쁘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더구나 남편이 몹시 피곤해하다보니 매우 외로웠다는 배우 최영완. 그래서 외도의 유혹까지 느꼈다는데, 남편이 일부러 외롭게 만든 것도 아니건만, 분명히 어쩔 수 없어서 그렇게 되었건만, 이 때문에 외도의 유혹까지 느꼈다니. 물론, 그녀의 말은 연예인들이 흔히 하는, 아주 가벼운 ‘방송용 멘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외로움을 핑계로 바람을 피우는 아내가 매우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한 현실. 따라서 외로움을 핑계로 바람을 피우는 아내들 중에는 불가피한 외로움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까닭에 바람을 피우는 아내가 결코 적지 않게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JTBC 캡처)
2013.04.06 -
시댁이 짐스러운 며느리
친정과는 달리, 시댁은 매우 엄한 분위기라서 몹시 괴롭다고 투덜대는 한 며느리. 오죽하면 가끔 시댁에 가면 밥조차 먹기 힘들 정도라는데, 물론 기본적인 문화가 많은 차이가 있는 생활에 적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시댁에 갈 때는 시댁의 분위기에 일단 적응해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 더구나 매우 엄한 분위기의 가정뿐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의 가정 역시 장점과 단점은 분명히 동시에 존재한다. 그렇다보니 매우 엄한 분위기의 시댁에서도 그 나름의 장점을 배우는 것이 젊은 사람으로서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그녀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저 시부모만 탓한다. 따라서 이 며느리는 배울 수 있는 기회, 즉,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
2013.04.05 -
시집살이가 힘들어 바람피운 여자
자신의 지인 한 명이 직장생활에 몹시 바쁨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집살이 때문에 바람을 피웠다고 밝히는 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실제로 시댁이나 처가와의 관계가 안 좋아 바람을 피웠다는 사람은 드물지 않게 있는데, 물론 이들의 말은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한 한낱 변명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댁이나 처가와의 관계도 불륜의 빌미가 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더구나 무엇이든지 트집 잡기 좋아하는 계속해서 늘어나다보니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니 외도를 한 배우자 때문에 고통 받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본가가족과 배우자의 관계를 잘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사진 : JTBC 캡처)
2013.04.04 -
꾀병을 부리는 아내
자신의 아내가 갑상선 항진증에 걸린 것을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부풀려 말했다는 한 남편. 또, 그는 아내가 진료 받은 적도 없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도 했다고 한다. 이에 그는 아내의 병을 고치려 많은 돈을 대출받아줬다는데, 하지만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그의 아내는 돈의 사용처도 밝히지 않은 채, 더구나 사과도 없이 오히려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서 억지만 부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뒤에도 아내가 여기저기가 아프다면서 계속해서 꾀병을 부린다고 혼란스러워하는 그. 그런데 그의 아내는 결혼 전부터 시집식구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은 데다, 남편이 무관심했던 까닭에 꾀병을 부리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즉, 결혼생활 내내 소외감을 느낀 까닭에 남편의 관심을 받으려고 몸이 아프다는 거짓말을 계속했다..
2013.03.28 -
늙은 남자를 선호하는 여자들의 착각
자신의 아버지처럼 따뜻하고 자상하던 남편과 살고 싶다는 생각에 무려 15살이나 연상인 남자와 결혼했다는 한 아내. 하지만 결혼 전부터 시부모 봉양을 강요하던 남편에게 심지어 폭행까지 당했다고 한다. 또, 자신의 아들에게 ‘내 새끼’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폭행까지 당하는 등 결혼 뒤에도 계속해서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다는 그녀. 물론, 나이가 많은 남자들 중에는 따뜻한 아버지나 오빠 같은 남자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남자들 중에는 또래의 여자는 감당할 자신이 없다보니 쉽게 휘어잡을 수 있을 듯 보이는, 잘 순종할 듯싶은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폭군 같은 남자가 훨씬 많이 있는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충분히 검증하지 않으면 이런 폭군 같은 남자를 만나기 매우 쉬..
2013.03.26 -
남편 때문에 성격이 망가진 아내
화가 나면 남편에게 심지어 폭력까지 휘두르며, 시어머니 등의 시집식구들에게도 거침없이 욕 등의 막말을 한다는 한 아내. 그런데 그녀는 남편과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 자신의 성격이 거칠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격이 거칠다는 것은 거의 예외 없이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매우 오랫동안 부모에게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렸다는 증거. 실제로 그녀는 태어난 뒤 얼마 안 되어 아버지가 죽었다는 이유로 매우 오랫동안 어머니의 학대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따라서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성격이 망가졌건만 애꿎게 남편과 시집식구들을 탓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렇듯 고칠 생각은 않은 채 자신의 성격이 망가진 것까지 엉뚱한 사람을 탓하니 성격이 더러운 사람은 최대한 멀리하라고 말할 수밖에.(사진 : MBN 캡처)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