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我)’ 자신을 위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남을 위해서 살 것인가? 즉, ‘나(我)’ 자신을 위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가족을 위해서 살 것인가? 즉, ‘나(我)’ 자신을 위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위해서 살 것인가? 즉, ‘나(我)’ 자신을 위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나라를 위해서 살 것인가? 물론, 자신을 위한 삶이 곧 남을 위한 삶이 되고, 남을 위한 삶이 곧 자신을 위한 삶이 될 수 있다면 굳이 이 같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위한 삶이 남을 위한 삶이 되기는 매우 어려우며, 남을 위한 삶이 자신을 위한 삶이 되기도 매우 어렵다. 그렇다보니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인데,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를 위해서 살지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자..

비록 매우 못생긴 여자라고 해도, 예쁘게 화장을 하고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누구든지 아름답게 보인다. 또, 아무리 못생긴 여자라고 해도 온갖 화려한 장식품들로 잔뜩 치장한다면 마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은 남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장식품을 걷어내면 비로소 그 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렇다보니 아름답게 보인다고 실제로 아름다운 것은 아닌데, 그래서 화려하다고 해서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화려한 장식품들에 현혹되어 그저 잠시 아름답게 보이는 것일 뿐. 그런데 화려하게 장식해야 아름다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을 치장한 온갖 화려한 장식품들이 빛을 잃거나 사라지게 되면 곧 자신감을 잃게 된다. 명품 가방을 뽐내는 사람이 명품 가방을 갖고 있지 않으면 곧 기가 죽듯..

한 여성에게 고민을 들어주는 등,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엄마와 대화를 많이 나누라고 권유하는 가수 아이비. 그런데 원래 자식이란 결코 부모의 정신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 그렇다보니 억지로 부모의 정신문제를 감당하려고 했다가는 오히려 더욱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기 쉬운데, 하지만 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흔히, 자식에게 자신의 부모를 이해하고 위로해주라고 매우 위험한 권유를 하고 있다.(사진 : KBS2 캡처)

원래 생각이 건전하다는 말은 생각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결국 정확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건전하다는 말이 될 것인데, 그 반면, 정확하지 않은 정보만 잔뜩 알고 있는 사람은 그만큼 건전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심을 드러내는 사람에게 건전하지 못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아이나 어른이나 상관없이, 자신의 나이에 어울리는 만큼의 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심을 갖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건전하지 못한 것이건만. 물론, 성에 대한 왜곡된 정보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만 잔뜩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건전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도 아니라면 더욱 건전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

여자들이 행복해야 남자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해괴한 궤변을 늘어놓는 이승연. 원래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에서는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지만, 어느 한쪽이 행복하면 결코 그 나머지는 행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행복하게 사는 쪽이 그 나머지에게 무턱대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현실은 이런데도 불구하고 ‘주부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 ‘내가 행복해야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 등으로 해괴한 궤변을 잔뜩 늘어놓으면서 정작 가족에게는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일부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연예인들이 이런 궤변론자들의 말을 그대로 인용, 궤변론자들을 정당화시켜주고 있다는 것이다.(사진 :..

사람은 감정 등의 자신의 생각을 말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전달한다. 이는 바꾸어, 사람은 말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 등 온갖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전달한다고도 말할 수 있는데, 그러니 사람이 정확하게 자신의 감정 둥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온갖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은 말을 통해 알려지면 좋은 정보들뿐 아니라, 알려지면 안 될 정보, 즉, 자신에게 손해가 될 정보들도 함께 전달한다. 왜냐하면, 원래 대부분의 사람의 말이란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로 함께 해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히 생각을 충분하게 정리하지 않은 채 이것저것 마구 말하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말실수를 하기도 쉬우며, 또, 겨우 한마디의 말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