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이야기(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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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소개팅을 하는 여자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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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찾기
‘나는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를 만나고 싶다’, ‘나는 예쁘고 몸매가 멋진 여자라면 무조건 좋다’, 또는, ‘자기주장이 분명한 사람이 나의 이상형이다’ 등등.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상형은 바로 이런 사람이다’ 말하면서 자신의 이상형인 사람을 찾고 있을 것이며, 현재 자신은 이상형과 사귀고 있다며 뿌듯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어린아이가 아닌데도 결혼 등의 실제생활과는 아예 맞지도 않는 몹시 비현실적인 이상형을 찾고 있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다.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아껴주고,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는 등의.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형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현실적인 이상형 (2) 비현실적인 이상형 그런..
2012.02.29 -
위험한 연애를 피하려면
비록 전혀 매력이 없는 듯 보이는 남자나 여자라고 해도 그 나름대로의 이성적인 매력은 분명히 여러 가지 갖고 있다.그렇다보니 비록 처음에는 서로에게 전혀 매력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도, 남자와 여자는 몇 번 만나다보면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며, 그러면서 차츰 정이 들게 되는데, 서로 안 맞는 남자와 여자 역시 이와 마찬가지이다. 또, 사람들은 흔히, 연쇄살인범 같은 아주 흉악한 범죄자들을 ‘악마’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 세상에는 완벽하게 악한 사람이란 한 명도 없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든지 몇 차례 만나다보면 좋은 점도 적지 않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더구나 그 나름의 매력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사람은 ‘이렇게 순수한 면이 있구나’, 혹은,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 등의 생각을 하게 되며, 그러..
2012.02.19 -
이성의 가장 기본적인 점검사항
얼굴이나 몸매 등의 외모, 사랑, 돈, 학력, 학벌, 느낌, 대화가 통하는 정도 등등.각 사람마다 결혼의 필수 전제조건으로 생각하는 것은 각기 다르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결혼의 의미가 각기 다르니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할 듯한데, 하지만 이렇게 되다보니 실제로 결혼생활을 하는 데 있어 정작 매우 중요한 조건들은 아예 무시되거나 아주 가볍게 취급받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중에서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수면욕, 식욕, 성욕 등 3대 기본욕구. 먼저, 부부는 함께 먹고, 함께 자며, 함께 성생활을 하기에 이 3가지의 기본욕구가 맞지 않으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심각한 위기가 맞을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코를 심하게 고는 남자와 코를 골지 않는 여자가 결혼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다지 어..
2012.02.05 -
딸의 사망위로금으로 명품을 산 엄마
이제 겨우 6개월 된 딸에게 마시다 남은 생수로 분유를 타주고, 유통기한이 지난 분유도 아기에게 먹이는 등, 자신의 딸에게 몹시 무관심했다는 한 여성. 위생관념도 없어 우유병을 제대로 소독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그녀의 나이 어린 딸은 장염에 걸려 하루가 멀다 하고 병원 신세를 졌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결국 아기는 급성장염으로 죽고 말았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 뒤, 이 여성은 딸의 보험을 들어놨던 보험회사에서 거액의 딸의 사망위로금을 받게 됐고, 이에 평소 씀씀이가 몹시 헤펐던 그녀는 남편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명품을 사는 등 딸의 사망위로금을 모두 쇼핑하는 데 써버렸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보험회사에서 사망위로금을 타낼 수 있는지 알게 된 이 여성은 두 명의 아기를 입양해서 자신의 딸과 똑같..
2012.01.21 -
아들의 주인인 엄마
이른 나이에 종손인 남편과 결혼해서 아무 재미도 없이 아직도 시집살이만 하고 있는 것이 한이 되어서 31살이나 된 아들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나가면, 아들과 커플룩의 옷을 입고, 새벽까지 어디든지 따라다닌다는 한 엄마. 언뜻,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되는데, 하지만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이 엄마는 아들이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도 동행해서, 아들 커플을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끌고 다니고, 또, 아들의 옆자리만 고집해서 아들이 운전하면 여자 친구는 뒷좌석에 앉도록 한 뒤 자신이 아들의 옆자리에 앉으며,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도 꼭 아들과 여자 친구의 사이에 끼어 앉는다고 한다. 이에 아들이 불평하면 대뜸 “이제부터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며 펄펄 뛴다는 이 엄마는 ‘내 아들이니까 내 마음..
201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