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이야기(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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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인 태도의 남자, 혹은, 여자
가족에 대한 태도와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호인인 듯 말하고 행동하는 반면, 가족에게만은 매우 못되게 구는 사람들도 많이 포함돼 있는데, 하지만 가족이 아니고서는 그 실제의 모습을 알 수 없다보니 이런 사람들에게 깜빡 속아 결혼한 뒤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따라서 주변사람들에게 유난히 친절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등, 호인처럼 느껴지는 사람에 대해서는 먼저 가족과의 관계를 자세히 확인해보는 것이 현명하다.(사진 : KBS2 캡처)
2012.01.20 -
순조로운 연애나 결혼의 시작을 위해서는
매우 많은 준비를 하고 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해서 즉시 이민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해도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또, 결혼하자마자 즉시 사람이 연애나 결혼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연애나 결혼생활에 적응하는 속도가 늦을수록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는 점점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연애나 결혼생활이 시작됐다면 연인끼리, 또, 남편과 아내는 서로 상대가 자신과의 연애나 결혼생활에 최대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어떻게 도와줄지 방향부터 정해야한다. .
2012.01.12 -
연애와 첫인상
첫인상은 첫 만남 때만 중요한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첫인상은 연애나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영향을 주는 까닭인데, 특히 좋았던 첫인상을 계속해서 유지하지 못한다면 연인이나 배우자를 잔뜩 실망시킬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연인이나 배우자와 계속해서 다툴 수도 있다.(사진 : tvN 캡처) 실제로 힙합가수 타이거JK는 ‘남자는 밖에서 왕이 되고, 여자는 집에서 왕이 되게 하라’는 누구인가의 조언에 따라서 아내인 윤미래를 배려하다가 오히려 권태기를 겪었다고 하는데, 따라서 자신이 책임질 수 없을 만큼 첫인상을 조작하면 연인이나 배우자와 계속해서 불화를 겪다가 결국 헤어질 수도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KBS2 캡처)
2012.01.04 -
불행을 선택하는 여자
아무리 아쉬워도, 아무리 탐이 나도 평범한 사람은 최대한 빨리 포기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남자나 여자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이런 남자나 여자와 연애나 결혼을 했다가는 오랫동안 곤란만 잔뜩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원래 사람이란 ‘좋은 사람’, 즉, 인간적으로 신뢰할 수 있으며, 기왕이면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며, 또, 어울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좋은 사람’ 중에서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은 만나기 쉽지 않다보니 자꾸만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호기심을 갖는 것인데, 특히 이성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상처를 많이 받는 등의 이유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왜곡된 사고가 발달된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나 자신과 잘 맞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관심을 갖지 않으며, 심지어 거부감을..
2012.01.04 -
부모와의 사이가 안 좋은 여자
아무리 아쉬워도, 아무리 탐이 나도 평범한 사람은 최대한 빨리 포기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남자나 여자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이런 남자나 여자와 연애나 결혼을 했다가는 오랫동안 곤란만 잔뜩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무엇인가 문제가 있으니 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즉, 부모의 말을 듣지 않고, 무엇인가 사고를 쳤기 때문에 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은 자신의 부모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 뜻이며, 이는 다시, 부모에게 상처를 받는 과정에서 시작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실을 알면..
2012.01.02 -
연애문제와 정신문제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무조건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게 있다. 그렇다보니 그 연인은 덩달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정신문제에 계속해서 시달리게 되는데, 애인의 성격이나 술버릇, 혹은, 변태성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사람들은 그저 연애문제라고 생각한다. 즉, 분명히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심각한 정신문제 때문에 고통 받는 것이면서도 자신이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아직 연애에 서툴러서 두 사람 사이에 자꾸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것만 바뀐다면 참 좋을 텐데’ 생각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기대하며,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고치겠다고 덤비는데, 그러나 정신문제는 연애문..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