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 이야기(420)
-
구속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 2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는 말을 통해 이 '족쇄남'은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등, 어떤 원인에 의해 부모의 정상적인 양육을 받지 못했음을 가늠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겉멋 들었다"는 야단, 즉, 마음의 상처를 많이 맞았다는 '족쇄남' 자신은 더 이상 구속 받기 싫어서 독립했으면서, 여자친구는 강압적으로 구속한다는 '족쇄남' 그렇다면 구속하는 이유는? 하지만 사실은, 자기가 받은 상처를 여자친구에게 앙갚음하고 있는 것인데, 비단 이 '족쇄남'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구속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이러하다.(사진 : tvN ‘족쇄남’ 캡처)
2011.11.02 -
직장인 50%, “회사에서의 분노는 사람 때문이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조직원들과의 관계에서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에서 직장인 분노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하였다. 그 결과 직장에서 분노를 유발하는 원인 1위는 ‘상사와의 관계’(34%)로 나타났다. 이어서 ▲’업무 문제’(29%), ▲’처우조건(연봉, 복지, 근무조건 등) 불만족’(18%), ▲’동료·후임과의 관계’(13%), ▲‘CEO의 리더십’(3%), ▲‘본인 성격’(3%)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러한 직장 내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술·담배로 해결한다’는 대답이 전체 응답자의 50%로 가장 많았고, ▲’운동 등 취미활동으로 푼다’(20%), ▲’친구나 가족과 대화한다’(17%), ▲’그냥 참는다’(..
2011.11.02 -
구속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 1
연인이나 배우자 등, 누구인가를 구속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자신만은 구속당하기 싫어하며, 그래서 누가 뭐라고 하든지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사진 : tvN ‘족쇄남’ 캡처)
2011.11.02 -
정신문제와 신끼
무당들과 점쟁이들, 또, 일부의 성직자들이나 종교인들 등. 언제부터인가 우울증 등의 정신문제를 곧 ‘신끼’, 즉, ‘귀신이 들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보니 정신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이 이런 사람들을 찾아가면 흔히, ‘귀신이 들렸다’라는 말을 듣는다고 하며, 요즘은 심지어 가벼운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도 ‘귀신이 들렸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하는데,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심지어 신내림굿을 하고 무당이 된 사람들도 여럿 있다고 한다. 물론 그 명확한 근거는 없다고 해도, 분명히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귀신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잘라서 말할 수는 없다. 또, 무당들은 귀신의 조종을 받는다고 하니, ‘신끼가 있는 사람’, 즉, ‘귀신이 들린 사람’이..
2011.10.27 -
사람이 자신을 포기하게 되는 과정
사람에게도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 감동철의 고백 어떤 '관성의 법칙'이든지 역시 한 번 작동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작동된다. 그러던 어느 순간 자신을 포기하게 되고, 그 뒤에는 '지금의 나'에 만족하게 된다.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사진 : KBS 2TV 캡처)
2011.10.26 -
집안 풍경은 곧 주인의 마음을 나타낸다
집안의 풍경은 곧 주인의 마음상태를 나타낸다. (사진 : tvN '난장판녀' 캡처)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