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 이야기(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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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에 문제가 생기는 또다른 원인
최근 방송된 EBS ‘엄마가 달라졌어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린 시절에 그 부모 등의 누구인가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나중에 부모가 된 뒤 교육 등, 자녀의 양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기 매우 쉽다. 왜냐하면, 상처를 받을수록 응어리가 사람의 마음속에 계속해서 쌓이는 까닭인데, 마음속에 응어리가 잔뜩 쌓여있는 상태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니 당연히 가장먼저 그 어떤 세균보다도 무서운 그 응어리가 말과 행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염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응어리가 잔뜩 쌓여있는 사람은 결국 자녀에게 자신의 응어리만 고스란히 물려주게 된다고 이해하면 거의 정확하다. 이런 까닭에, ‘정신문제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통해) 유전된다’ 말하는 것이고. 그러니 자녀의 양육을 정상적으로 하고 싶..
2011.11.09 -
지나친 건강염려증의 그녀
건강을 위해 각종 건강보조제, 약, 건강식품, 운동 등에 집착한다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가족 등 주변의 누구인가가 오랫동안 병을 앓거나 일찍 사망하는 것을 봤던 사람들 중에서 주로 발견된다. (사진 : tvN 캡처)
2011.11.09 -
강박사고, 강박행동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반복적인 생각과 반복적인 행동, 즉,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하게 된다는 강박증. 강박증을 흔히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나누지만, 실제로는 강박사고가 계속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강박행동을 하게 된다. 즉, 강박행동이란 강박사고에 의한 행동인 것인데, 따라서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나누어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런데 비단 강박증에 고통 받는 사람들뿐 아니라, 심각한 정신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모두 강박사고에 시달리며, 습관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상습범죄자들도 역시 강박사고에 시달린다. 그저 형태만 다를 뿐인데, 그러니 강박증은 정신문제가 심각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사진 : KBS '나에겐 강박증이 있습니다' 캡처)
2011.11.07 -
정신문제의 해결이 힘든 이유
우울증이나 강박증 등 정신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문제가 나타나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 집단일 뿐 아니라,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온갖 그럴 듯한 이유를 붙여 정신문제의 해결을 집요하게 방해한다.(사진 : KBS '나에겐 강박증이 있습니다' 캡처)
2011.11.07 -
성인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여자
특히, 어린 시절에 혼자 방치돼 있을 때, 즉, 잔뜩 불안함을 느끼고 있을 때 받는 자극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이때 받는 자극은 사람에게 매우 강렬하게 인식되기 때문인데, 그래서 사진의 주인공처럼 우연히 성인영화를 보고 성인영화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이때 동성애의 자극을 받아 동성애자가 된 사람들도 종종 있다. (사진 : 채널 View ‘사랑받기 위해 벗는 여자’ 캡처)
2011.11.06 -
폭식하는 여인
사실,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의 대부분도 그 실체는 불안함이다. 그리고 불안함을 느끼면 갑자기 식욕이 증가해서 닥치는 대로 아무 것이나 마구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사진의 주인공처럼 폭식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사진 : 채널 View ‘사랑받기 위해 벗는 여자’ 캡처)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