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 이야기(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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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를 사랑하는 남자
일본 만화의 한 여자 등장인물을 사랑하고 있다는 한 남성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 마치 어린아이처럼 비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인데, 이 남성 역시 비현실적인 인물인 만화 속 등장인물에 지나칠 만큼 몰두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현재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무리는 없을 듯싶다.(사진 : tvN ‘페이트 십덕후’ 캡처)
2011.12.28 -
팬티스타킹 신는 남자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하는 까닭일까? 어린아이는 엄마가 꼭 끌어안아주면 푸근함을 느끼면서 곧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한겨울에 두툼한 솜이불을 덮어도 잠시나마 이와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 이처럼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일 때 적당한 압박을 받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 그런데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적당한 압박감을 느끼기 위해 팬티스타킹이나 스키니 진과 같이, 타이트한 옷을 입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중에는 남자들도 종종 있다. 역시, 어린 시절에 적지 않은 상처를 받았거나 오랫동안 혼자만 방치됐던 까닭에 이 같은 습관을 갖게 된 것인데,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단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하게 악화되는 경우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사진 :..
2011.12.28 -
갸루화장을 하는 남자
머리를 여자처럼 기르고, 마스카라로 짙게 눈물을 흘리는 판다곰처럼 갸루화장을 하고 다니며, 여기에다가 여자용 레깅스를 입고, 학교도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한 남자 고등학생. 먼저, 자신이 너무 못생겼다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 남학생은 외모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짙게 갸루화장을 하고 다니는 듯싶은데, 뿐만 아니라, 여장을 하고 싶다는 욕구도 느끼고 있는지 앞으로 치마를 입을 것이라고 말하며, 옷도 여자 옷가게에서 사고, 여자용 가발까지 쓰고 다닌다. 그렇다면 이 남학생도 어린 시절에 혼자 방치됐던 까닭에 여장에 대한 욕구를 느끼게 됐고, 이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장을 하고 눈물을 흘리는 판다곰처럼 갸루화장을 하고 다니는 것일까?(사진 : tvN ‘미래소년..
2011.12.27 -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사실,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예 동정할 가치도 없다. 왜냐하면, 이들은 정확히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생각조차 않은 채, 자신의 정신문제를 해결할 생각조차 않은 채, 많은 돈과 시간까지 들여서 자신을 더욱 위험하게만 만들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이런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다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고난에 끌려들어가 덩달아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여자가 되기 위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는 한 남자. 이렇게 여자가 되고 싶다는 남자들은 흔히, 성전환수술을 받는 데 투자할 돈이나 시간은 얼마든지 있지만, 자신이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를 아는 데 투자할 돈이나 시간은 전혀 없다고 말하며, 또, 여자가 되려는 노력은 얼마든지 할 수 있어도,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
2011.12.24 -
설탕에 중독된 여자
설탕을 그냥 먹는 것은 물론, 어떤 음식에나 잔뜩 뿌려먹는다는 한 여성. 그녀의 엄마는 자신이 딸을 임신 중일 때 설탕을 많이 먹어 딸이 설탕중독이 된 것 같다고 말하지만, 원래 ‘식성’은 유전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여성은 몇 년 전, 다이어트 뒤 설탕을 많이 먹게 됐다는데, 그 뒤부터는 설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됐다고 말한다. 즉, 이 여성도 스트레스, 즉,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단맛에 대한 욕구가 몹시 강해지는 유형의 사람이었던 것이다.(사진 : tvN ‘설탕 중독녀’ 캡처)
2011.12.21 -
청양고추에 중독된 여자
사람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표현한다. 우리나라의 고추 중 가장 맵다는 청양고추를 그냥 먹는 것은 물론, 어떤 음식에나 넣고 먹고, 얼려 먹기까지 한다는 한 여성. 그녀는 자신이 몹시 음식을 맵게 먹는 엄마를 닮아 청양고추를 많이 먹게 됐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탈락하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뒤 갑자기 청양고추에 대한 욕구가 커졌다고 한다. 즉, 이 여성도 실제로는 스트레스, 즉,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몹시 매운 맛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사람이었던 것이다.(사진 : tvN ‘모태 고추녀’ 캡처)
2011.12.21